최대 회원사 보유한 시장중심의 국제 표준화 활동 강화차원

사진_Gaming Standards Association (GSA) 로고

미국 게이밍표준협회(Gaming Standards Association, 이하 GSA)가 'GSA Japan'을 출범했다.

GSA Japan은 일본 내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시장 진입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일본 현지화 진출지원'을 확대 하고자 관련법령과 규제 그리고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시장편중을 예방하고 기업의 일본 진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설립목적이다.

1998년 미국에서 설립된 민간 최고의 게이밍 표준기관으로 현재 전세계의 53개 회원사 및 제휴사를 보유한 비영리법인으로 목적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GSA의 피터(Perter DeRaedt, President of GSA)대표는 발표문을 통해 “우리는 지난 20년간 회원사들을 통해 이룩한 성과와 노하우를 집대성하고 카지노 사업자 및 제조사 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 규제기관에게 표준조례 마련 시,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초적 논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지금부터 우리는 일본 정부와 업계 대표자들에게 편중 없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타케시 카지(Takeshi Kaji, Managing Director of GSA Japan) 일본 대표는 “정부는 새롭게 들어서는 (3개)카지노들이 경영 건전성 보장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규제기준을 마련하도록 규정한 동시에 사회적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의 표준은 더 나은 복합리조트를 위해 도움이 될 것이며 경험으로 신뢰를 줄 수 있는 GSA의 지원이 일본 게이밍 산업의 (건전)발전에 최적의 파트너다"고 말했다.     

급변하는 아시아 (카지노)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본은 일찍부터 국제적 수준의 인증기업을 단순한 국외인증기업이 아닌 일본 내 검사기구로 유치(2018)한 바 있고 기업이 주도하는 포럼이나 컨소시엄 등을 통한 시장중심의 국제 표준화를 외쳐온 GSA의 일본활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카지노준비위원회의 기술역량 강화차원에서 시너지 효과를 어떻게 높일지 주목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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