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사업자의 매출액 누락에 따른 처분

사진_마제스타 카지노 입구

한국의 카지노 운영사인 주식회사 마제스타는 전 소유주의 기만행위가 탄로남으로서 올 여름까지 영업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지난 7일 마제스타는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제주 신라호텔 내 카지노를 폐점한다고 한국증권거래소에 고지함과 동시에 마제스타는 카지노 운영 중단이 ‘관광진흥법 제28조 제1항 제7호 위반(벨루가에 의한 2011년도 카지노 총매출액 누락에 따른 처분)’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마제스타는 “종전 사업자의 제재적 처분사유는 당사에 승계되지 않고 당사가 전사업자의 매출액 누락을 알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마제스타는 카지노 사업장을 1개월 동안 중단할 시 244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며 폐쇄로 인해 제기될 수 있는 “행정소송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경영진의 기만행위로 인해 제주도 카지노 운영사가 폐쇄 처분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11월 필리핀 카지노 운영사인 블룸베리 리조트는 제주 썬 호텔&카지노의 1개월 폐쇄 처분을 받았으며, 이는 제주 카지노 감독기관의 이전 소유주에 대한 ‘게이밍 납세 실태’ 감사에 의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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