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T특허기술 수입 '쏠쏠'

IGT와 Aruze Gaming이 특허 상호사용계약 (크로스 라이선스)을 체결하고 연합을 구축한다. Aru ze Gaming은 머신을 디자인, 개발 및 제조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일본의 최대 규모 파친코 기업가이자 오카다 마닐라 카지노 리조트의 운영자인 오카다 카즈오가 설립하였고, 일본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Universal Entertainment Corp)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이번 계약으로 Aruze Gaming은 IGT 포트폴리오 내 모든 게이밍 관련 기능(특허 기술 포함)들을 사용할 수 있고 IGT에게 라이선스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IGT의 북미 게이밍 담당자인 마이클 펄스캇은 “Aruze Gaming과의 본 특허 상호사용계약을 통해 본사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면서도 글로벌 게이밍 산업 성장을 위해 투자하고자 하는 IGT의 긍정적인 행보에 탄력이 붙을 것이다. 또한 많은 제조사들이 IGT만의 특허기술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려고 하는 상황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IGT의 2016년 전체 총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미화 52억 달러 (약 5조 9,000억 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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