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추진 본부 첫 회의 시작

사진_아베신조일본총리_수정출처_플리커(ID:foreignoffice )

일본 정부는 4일 오전, 일본의 복합카지노리조트(ICR)개발과 관련해 수상 관저에서 첫 실무회의를 열고 사업자 승인절차와 규제 및 중독 예방대책에 대한 법리 검토 준비에 착수했다.

추진 본부에는 게이밍 전문가와 학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법안을 정비하고 카지노 운영사 및 유관 산업에 대한 규제는 일본 내각부 '카지노 관리위원회'가 주도한다. 핵심 쟁점이었던 위원회의 규모와 권한은 회의에서 추가로 논의될 예정이다 

일본 ICR 사업에 참여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는 일본의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유치신청이 예상되는 만큼 그들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세부 기준도 마련한다. 

아베 신조 총리를 본부장으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과 이시이 케이이치 국토교통상이 부본부장을 맡아 추진하고 최종 게이밍 법안은 올 가을 임시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날 아베 총리는 “깨끗한 카지노를 만들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규제를 도입하고 이를 집행하기 위한 체제를 정비하겠다. 매력적인 일본 스타일의 복합카지노리조트를 구축하고 싶다 .”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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