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gaming 분야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라

아시아 최대 게이밍 컨퍼런스 및 트레이드 쇼인 ‘글로벌 게이밍 엑스포 아시아(G2E아시아)가 올해는 오는 5월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베네치안 마카오에서 열린다.

마카오 게이밍 산업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G2E는 특히 올해부터 마카오 정부의 요청에 따라 게이밍 산업외에 ‘복합리조트체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G2E 운영위원회는 이를 위해 카지노 게임 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유관산업 부스를 추가로 설치하고 참가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마카오 정부는 Non-gaming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벤치마킹 하는 한편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갖추고 방문객들을 맞이하기로 했다.

사진_마카오 시티 오브 드림 내 공연장

마카오에서 영업중인 카지노사들은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면서 더욱 안정적인 매출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 및 신규 명소를 경험하기 위한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마카오 정부와 카지노업체들은 이 같은 트렌드에 걸맞는 마카오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G2E는 엔터테인먼트, 클럽, 바, VR 및 비즈니스 솔루션에서 매출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제품과 상품 및 서비스 공급처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카오 카지노 업계는 카지노 플로어를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한국에서도 파라다이스 시티가 다음달 20일 영종도 복합카지노 리조트 1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복합카지노라는 명칭에 걸맞게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면서 국내 관광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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