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조직적인 범죄행위 발각, 우리는 안전한가?

사진_위 사진에 나온 슬랏머신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알립니다.

"슬랏머신에서 불법적으로 수백만 달러를 인출한 러시아 헤커 조직일당이 아시아와 미국을 넘어 남미와 유럽에서도 활동 하고 있다." 라고 한 국제 게미밍 연구소가 긴급 주최한 회의에서 규제 당국자들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게이밍 코리아는 지난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의 범행이 싱가포르에서 덜미를 잡힌 내용의 기사로 의심이 되는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진위여부를 파악 중이다.

미국의 한 게이밍 전문가는 이들의 범행에 대해 "러시아를 중심으로 40명에서 70명 정도의 조직적인 움직임을 포착하는데 10년이 걸렸으며 너무 교활하고 치밀한 수법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라고 말했다.

이들의 범행 수법은 특정 머신의 RNG(난수생성기, Randum Number Generator)를 계산하여 언제든지 Win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었으며, 이른바 Scouts(스카우트)라고 불리우는 이들을 카지노에 파견하여 머신 앞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특수 시스템으로 사전작업(trolling)을 거쳐 러시아 본부로 해당 데이터를 송부해 몇 주간의 RNG '리버스 엔지니어링'(장치 또는 시스템의 기술적인 원리를 구조분석을 통해 발견하는 과정)작업을 했다.

이를 위해 강력한 분산 인증 및 보안 통신을 사용했고 여러나라의 대형 서버를 임대 후 사용했으며 노출을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으로 해당 사용료를 지불하였다. 적은 금액을 여러 카지노를 돌며 이같은 수법으로 인출을 하였기 때문에 발각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이다.  

국내의 각 카지노사들과 모든 이해 관계자는 이같은 범행에 대한 결정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문제의 인식을 높이고 RNG 공격을 색출해 낼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해야 할 것이다.  

게이밍코리아는 암호화 된 RNG를 해킹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는 조직적인 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을 알고 향후 추가로 수집되는 정보와 자료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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