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이번 여름까지는 매출 상승 할 듯

사진_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중국 경제가 프리미엄 활동 분야에서 다시 힘을 얻으며 마카오의 VIP 게이밍 역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번스타인은 자산 유동성이 되살아나면서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현재 소비 심리가 회복되는 추세이며 또한 부동산 가격이 증가하면서 산업 활성화 같은 경제 지표들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망했다.

번스타인은 중국정부의 반부패 캠페인도 차츰 감소하고 있으며, 중국 내 많은 통화량이 소비자 신뢰지수를 높이고 상위층의 임시적인 소비를 진작시킨 것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적어도 금년 상반기 까지는 VIP시장의 호황이 윈 마카오 (Wynn Macau), 갤럭시 엔터테인먼트(Galaxy Entertainment) 및 멜코 크라운(Melco Crown Entertainment)에 가장 큰 이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11월 멜코 크라운은 할리우드 테마의 스튜디오 시티 (Studio City)사업장에서 VIP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를 통해 4분기 매출은 작년 미화 1억2,320만 달러 (약 1,422억 원)의 2배인 2억 4,620만 달러 (약 2,843억 원)로 상승하였다.

현재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번스테인은 마카오에서 VIP 부문에 대한 장기적 전망은 향후 10년간 약 3%정도의 약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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