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100명 채용, 개장시까지 5000명 이상 채용예정

사진_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입구

올해 하반기 1차 개장을 목표로하고 있는 란딩의 제주신화월드가 제주도 사상 최대 규모의 채용설명회를 오늘 27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진행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우선 카지노 먼저 오픈 하는 단계별 전략으로 2019년  완전 개장할 경우 총 5000여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또한 1차 개장 전까지 필요한 2100여명 중 80% 정도를 제주도민으로 채용하겠다고 한다.   

올 4분기까지 1300여실의 호텔, 테마파크 3개존(총7개존), 컨벤션과 이벤트 시설, 복합쇼핑몰,몰과 카지노를 1차로 개장하고, 2019년 완전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콘도미니엄은 3월에 운영을 시작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신화월드가 필요로 하는 직군은 마케팅, 홍보, 인사, 교육, 재무 등 전 분야에 걸쳐 채용이 진행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내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 부터 시작된 설명회에서는 신화월드소개 및 채용계획 및 일정, 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산업인력공단의 직무훈련과정 소개 등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게이밍 분야의 채용에서는 카지노 마케팅, 파이낸스와 서베일런스, 케이지등 담당자과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란딩제주개발(Landing Jeju Development)은 겐팅(Genting)과의 결별 등, 어려운 일정들을 이겨내고 결국 올해 제주신화월드로 개장을 한다. 대략 2.7조원의 개발비용으로 만들어 낸 제주특별자치도내에 첫 프리미엄 복합 카지노 리조트의 기대와 포부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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