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으로 , 전월에 비해서도 69.2% 감소

 

<픽사베이>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파라다이스의 3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다이스가 지난 2일 한국거래소(KRX)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매출액은 약 197억2800여만원으로 전년 동월 약 499억3700만원에 비해 60.5%나 감소했다.

또한, 전월에 비해서는 매출액이  69.2% 감소했다.

파라다이스사의 카지노는 서울의 워커힐, 제주도의 제주 그랜드, 부산의 부산 카지노, 그리고 인천의 인천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운영되고 있다.

3월 테이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0.3% 감소한 185억9800만원, 게임기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3.0% 감소한 11억3000만 원이었다.

1분기 누적 테이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1463억5200만원을 기록했고, 머신 매출 총액은 88억8100만 원으로 2019년 1분기보다 22.4% 줄었다.

앞서 파라다이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카지노 4곳을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파라다이스의 비 카지노 시설들의 문은 닫았지만, 호텔은 영업 중인 상태이다.

파라다이스시티 측은 리조트의 비 카지노 시설인 원더박스 테마파크와 시머 스파는 5월 1일까지, 클럽 크로마는 5월 이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영업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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