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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영업장 구성에도 철학이플레이어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모션 필요

지난주 시카고에서 개최된 "Insight to Innovation Customer Advisory" 포럼에서 호주의 머신 제조사 Aristocrat의 매니징 디렉터 Matt Wilson은 "우리는 고객(카지노 기업)과의 소통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술혁신으로 고객 사업을 성장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_Aristocrat hardware design 사진출처_aristocrat.com

학계 연구자, 산업계가 참여한 이번 시카고 포럼은 미국의 인구학자며 마케팅 전문가인 Age Wave의 공동 창업자 Maddy Dychtwalt의 기조연설로 이번 포럼에는 영업장 머신게임의 디자인 철학과 영업장 성과관리, Loyalty (고객이 스스로 찾아 플레이 하는 머신) 그리고 모바일 솔루션 등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한 카지노 영업장의 변화를 주제로 개최됐다. 

사진_Age Wave의 공동 창업자 Maddy Dychtwalt_출처_youtube.com

Aristocrat은 전세계 플레이어들이 뽑은 최고의 머신 제조사며 '2018 Glodman Sachs Slot Survey'에서 글로벌 게이밍 시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게임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게이밍 전문기업 Fantini사는 Aristocrat의 Lightning Link와 Dragon Link 그리고 Buffalo Grand와 Buffalo Gold를 최고의 프리미엄 게임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들은 카지노 영업장 구성의 핵심인 머신과 시스템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제조사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지키려 기업 실무진을 대상으로 매출 증대를 위한 통찰력과 의사 결정할 수 있는 전문교육으로 카지노 기업이 추구하려는 가치를 제공하고 언론과 시민에 대한 끊임없는 소통으로 신뢰를 쌓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제조사들도 국내에서는 영업활동을 제외하고는 그 어떠한 활동도 하고 있지 않다.

외국인을 포함한 플레이어들도 각자 선호하는 게임이 있을터. 그것을 아는 제조사들도 이러한 머신을 만들어내려고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해 시장에 내놓는다. 반면 (국내는)"머신" "소액배팅" "테이블 또는 VIP 시장" "낮은 수익률" 등과 같은 구시대적 발상은 국내 카지노 기업 내 머신을 관리하는 내부 조직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면서 G2E 같은 국제 이벤트에는 빠짐없이 방문하여 선물 보따리를 손에 쥐고 행사장을 활보하는 모습이 매년 되풀이된다. 눈에 보이는 것만 스캐치하는게 전부며 그 시각 전세계 카지노 기업 임원들의 운영전략을 위한 커뮤니티 포럼이 열리는 줄도 모르고 유통사를 선두로 브로셔를 모으러 다니는게 국내 게이밍 업계의 현실이다.  

머신가격과 유지보수가 전부가 아닌 시장환경이 조성되어야만 하는 이유에는 제주의 란딩을 시작으로 한 외국계 오퍼레이터들이 자리를 잡으려 애쓰고 있는 마당에 들려온 일본의 카지노 시장이다. 또한 국내 카지노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곧 상실될 것이라는 위기감도 최근 일본의 오픈카지노 결정에서 비롯됐다.

기업은 보통 건물의 외관이나 로비의 디자이닝 등으로 홍보를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영업장 구성이다. 내국인 카지노인 강원랜에도 족히 10년이 훌쩍 넘은 Class 2 머신 테마에도 빈자리 없이 무표정하게 반복해서 넣고 있는 플레이어들로부터 알 수 있다. 오래된 머신이 좋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세대가 바뀐 지금, 그 자리에 앉아 무슨 재미를 느낄 수 있는가.    

또한 영업장을 컨트롤 하는 시스템의 구성 그리고 머신의 퍼포먼스는 국내 유통사가 발언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머신의 디스플레이, 테마의 배경 그리고 제조사의 비전도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외국인 전용카지노로서 제조사와의 소통은 플레이어들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영업장 구성에도 도움이 되며 플레이어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모션 역시 기업과 제조사의 중요한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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