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시장을 필두로 카지노의 설립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

아이치현을 대표하는 도시인 나고야에 위치한 나고야성의 전경. 중부국제공항(NGO)은 가장 근접한 도시인 토코나메시를 통하여 나고야시의 중심부까지 이어진다.

출처_게이밍코리아

2017년 9월 1일, 일본의 아이치현은 앞으로 2년후의 개장을 목표로 아이치현(愛知県, Aichi-Ken)의 도코나메시(常滑市, Tokoname-Shi)의 중부공항(中部空港, Chubu International Airport, NGO) 섬에 국제 전시장 착공을 목표로 돌입했다.

 

아이치현은 약 350억엔(한화 약 3천 5백 6십억원)을 투입하여 약 6만 평방미터의 대규모 국제 전시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0년 토쿄 올림픽 개최에 발맞추어 2019년 9월 1일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Ohmura Hideaki) 아이치현지사는 일본CBC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프로젝트(국제전시장) 이외에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으므로, 많은 기대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표명했다.

 

아이치현은 위의 전시장을 중심으로하여 국제회의 및 박람회 등, 수 많은 비지니스 이벤트를 유치하겠다는 입장을 꾸준히 표명하여 왔으며, 또한 카지노를 중심으로 하는 통합 IR리조트의 정비 또한 현재 적극적인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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