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전경[사진=강원랜드 홈페이지 캡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원랜드가 영업을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영업중단으로 인한 강원랜드의 하루 손실액이 3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강원랜드는 약 5개월간 지속된 영업중단으로 총 5500억원의 매출 손실을 입었으며 이는 하루 평균 약 3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부터 중단된 강원랜드의 카지노 운영은 7월 20일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일부 VIP 서비스가 5월 8일에 재개되었지만, 일반 카지노 운영의 중단에 비추어 이용하는 고객들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게이밍 업계에서는 강원랜드가 사업을 재개할 경우 내국인 이용이 가능한만큼, 다른 외국인 전용 카지노보다 더 빨리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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