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전경 [사진=파라다이스 호텔 홈페이지 캡쳐]
파라다이스 호텔 전경 [사진=파라다이스 호텔 홈페이지 캡쳐]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파라다이스의 지난 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다다이스의 지난 5월 매출액은 298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매출액 610억8000만원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감소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을 닫았던 4월 매출(79억4400만원)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파라다이스 카지노 제주 그랜드,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 , 인천의 파라다이스 시티 카지노 등 4개 영업장의 지난 4월 매출은 79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71억3000만원에 비하면  86%나 감소한 것이다.

파라다이스는 코로나19로 인해 3월 24일부터 카지노 문을 닫은 후, 4월 13일 제주도의 카지노를 재개장, 4월 20일엔 나머지 세 곳의 카지노 운영을 재개했다.

지난 5월 머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한 24억8300만원에 불과했다.

한편 올해 5월까지 누적 총 카지노 매출액은 1920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796억1000만원 대비 31.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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