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M차이나 공식 홈페이지)

 

마카오 카지노 업체인 MGM 차이나홀딩스(MGM China Holdings Ltd)의 최고 경영자 그랜트 보위가 5월 31일부로 은퇴한다.

MGM차이나홀딩스는 그랜트 보위의 퇴임 소식을 12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63세인 그랜트 보위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개인적인 퇴직 계획에 맞추기 위해 조기에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MGM 차이나는 미국의 카지노 사업자인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이다.

 MGM 차이나는 마카오 시내에서 MGM 마카오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내 코타이 지구에서 MGM 코타이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랜트 보위는 2018년 2월에 문을 연 코타이 리조트의 개발을 추진한 바 있다.

그랜트 보위는 2008년 8월 1일 MGM 중국 마카오의 MGM 그랜드 파라다이스 SA에 사장으로 입사했다.

MGM 차이나 기업 웹사이트에 실린 그랜트 보위의 전기에 따르면, 그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윈 리조트(Macau) SA의 사장 겸 총지배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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