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복합카지노리조트 청사진 제시, UNLV학생들, 글로벌 카지노사로부터 극찬
일본 복합카지노리조트 (이하 ICR)의 첫 공식적인 제안서는 이미 잘 알려진 기업들이 아닌 UNLV의 학생들에 일부 공개가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카지노 3사(LVS, MGM, Wynn)의 책임자에게 제출된 학생들의 제안서는 글로벌 게이밍 산업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보 버나드(Bo Bernhard)교수의 연구용역 계약이 아닌 학생들이 제안하는 이색적인 시도였다.
제안서에는 관리운용규정(SOP) 부터 시작해 디자인, 마케팅과 세일즈 방법, 브랜드 전략, 일본의 문화에 부합하는 테마가 있는 복합카지노리조트의 내용은 물론, 현 시점에서 일본 게이밍 시장에 뛰어든 미국계 3사가 제시한 제안내용과 학생들의 내용을 비교분석하여 가장 핵심이자 예측이 어려운 복합카지노리조트의 총 숫자, 위치, 구성요소 및 기업지배구조의 결정에 있어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보 버나드 교수의 판단이었다.
보 교수는 현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학생이 발표를 했을 때 평가위원 중에는 MGM의 핵심 임원들도 참석했었는데 실제로 오픈되지 않은 자신들의 결론과 학생들의 일부 분석과 정확히 일치해서 매우 놀라웠다는 말을 전해들었다."
보 버나드 교수와 UNLV의 학생들이 제안한 내용이 향후 일본 복합카지노리조트 프로젝트 적용여부는 미지수이나 이번 발표로 일본의 문화가 반영된 복합카지노리조트 건설을 위해 미국계 카지노사들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