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성장목표 번스타인, 여전히 위험요소 많아

투자자문사 샌퍼드 번스타인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올해 마카오 VIP 시장은 7%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나 지속되는 중국정부의 반부패 캠페인, 위안화 가치 하락, 자본유출 통제와 VIP 마케팅 규제 등으로 인해 잠재적 역풍이 불어올 가능성을 무시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카오의 2016년 후반과 2017년 초반 VIP 부분의 성적이 좋았던 것은 중국의 유동성 증가 및 부동산 시장 활성화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까지 17% 정도 상승(VIP 게이밍 시장)할 것이라고 예측한 반면 하반기에는 전년 대비 –3%로 상승세가 꺾일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마카오 VIP 매출 비중에 따라 Galaxy와 Wynn 카지노가 여전히 높은 수요로 마카오 VIP시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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