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침해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 공존

마카오 입법 의회(the Macau Legislative Assembly, AL)는 작년 7월 12일에 열린 본회의에서 카지노 직원이 근무 시간 외에 카지노 영업장에 입장하는 것을 금지하는 초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다.

이 법안에는 직원의 카지노 출입 시, 벌금부과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출입연령 또한 기존 19세 이상에서 21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된 안도 포함되어 있다.   

사진출처_AGBNIPPON_https://agbnippon.com/wp-content/uploads/2018/06/casino-security

최근 MGM의 CEO 'Grant Bowie'는 이 법안을 두고 신입 카지노 근무자들의 입장제한으로 초래되는 사생활 관련 이슈는 카지노 기업들이 극복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으며 올해 'Trail Hiker' 행사에서도 카지노 직원들을 보호하는 체계구축과 정부와 기업 간 공동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Grant Bowie는 “현재 이 법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말들이 오가는 시점이다. 개인 사생활 침해 등의 부작용 뿐만 아니라 카지노의 직원들을 보호한다는 정부의 의도 또한 명확하다.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 그들이 실질적으로 보호되는지에 대하여 확고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 현재, 마카오 내 카지노 직원들의 수는 약 6만여 명 정도다. 

 

<AGB Nippon을 통한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키워드

#asia #Dicj #Macau #MGM
저작권자 © GAMING KOREA 게이밍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