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관련 '아시아 핀테크 포럼' 게이밍 업계와 콜라보레이션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이밍 산업 무역 전시회인 글로벌 게이밍 엑스포 아시아 (Global Gaming Expo Asia, 이하 G2E)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마카오 샌즈 베네시안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한 G2E는 전세계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수준의 B2B(기업 간 거래) 산업 전시회다.

사진_G2E ASIA 2018에 참석하는 사람들_사진출처_게이밍코리아

작년 G2E는 33,000 평방미터의 전시공간에 전세계 2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신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기술을 선보였으며 약 16,000명이 G2E 참가를 위해 해외에서 마카오를 찾았다. 이는 2017년 대비 17% 이상 증가한 수치로 주최측은 올해, 역대 최다 해외 참가자 수를 예상하고 있다.

 

사진_기조연설자로 참석하는 데이지 호 (SJM홀딩스 회장)와 파울로 마틴 첸 (DICJ 국장)_사진출처_G2E ASIA

 

또한 올해는 마카오 카지노 호텔 재벌 SJM 홀딩스의 회장겸 총괄이사인 데이지 호와 마카오 게이밍감찰국장인 파울로 마틴스 첸이 기조연설자로 나오며 회의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5월 21일 - 아시아 시장 전망: 기회와 위협 요소

•5월 22일 - '게이밍 산업 그리고 영역을 뛰어넘는 게이밍 업계'

•5월 23일 - 게임과 기술

•5월 23일 - 국제 게이밍 어드바이저 협회(IAGA)의 모범사례

 

특히 22일 열리는 '핀테크 아시아 포럼'에서는 업계 전문가와 함께 핀테크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핀테크 기업들이 게이밍 업계가 다양한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방안과 기회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기업과 업계의 관점에서 통합적이고 균형적인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또한 포럼을 통해 재조명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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