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프로모션 서비스 뿐만 아니라 게임중독예방을 위한 경고문구, 개별 베팅제한 설정 등 카지노의 실시간 프로모션 및 모니터링 가능해져

 

지난 9일(현지시간) 컴트레이드 게이밍(본사: 슬로베니아)은 ICE 2019에서 실시간 예측분석기술을 활용한 혁신사례를 발표한다.

Ales Gornjec(GM, Comtrade Gaming)는 “컴트레이드의 기술 및 제품 개발은 카지노 기업과 관리감독기관에게 게임중독예방을 위해  최적의 영업장 환경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협력 차원의 캠페인인 'Responsible Gaming'을 지지하는 우리의 노력이다. 또한 사용자가 다양한 관점에서 추출과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기술은 고객과 소통하며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낼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여 신규 고객 유치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조직 내 디지털 역량 강화는 영업장 내 협업 및 혁신에 도움될 것

한편 컴트레이드 게이밍사는 이번 ICE를 통해 기존의 '프로모션 소프트웨어'에서 플랫폼을 통합한 'iCore'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게임중독예방을 위한 기능과 베팅액 제한설정에 대한 기능이 각국의 관리감독기관의 관계자들에게도 이를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카지노 마케팅 측면에서 고객 이탈 방지, 로열티 증대 등 고객의 브랜드가 되기 위한 가치를 충족시키는 기술지원으로 이제는 고객의 과거 내역을 토대로 맞춤형 프리베팅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다.

 

사진_sCore의 고객 보호 기능(상한선제한, 자가출입통제, 미성년자 및 도박중독 위험군 관리)_사진출처_컴트레이드

 

디지털 혁신의 핵심요소로 취급받고 있는 데이터 해독력과 정보를 활용한 컴트레이드의 예측분석기술이 글로벌 게이밍 시장에서 새로운 대쉬보드기술로 최적화된 성능과 작업 환경을 지원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ICE에서 선보일 머신 관리플렛폼 'sCore'는 하나의 중앙 서버에서 GSA의 G2S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머신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새로운 '통합관리시스템'과 관리감독기관의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을 위한 '보고용 인터페이스 프로토콜'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_gCore 게임엔진을 활용한 게임개발_사진출처_컴트레이드

한편 ICE London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게이밍 관련 B2B 행사로 매년 2월 런던 ExCel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현지시간 2월 5일부터 7일까지로 무려 35,000명에 달하는 전세계 관련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AMING KOREA 게이밍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