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Gaming Congress 2018 Day 1 - (1/3)

일본에 카지노를 포함한 IR 리조트의 설립이 가시화 되면서 이번 Japan Gaming Congress 2018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국회의원 및 지자체 관계자, 오퍼레이터 및 서플라이어들이 참여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

출처_게이밍코리아

1st Day (1/3)

 

Jane Tsai氏 (CEO, JCT Holdings Group IR Consulting Services)의 개회사로 시작된 JgC는 개회사와 함께 올해 많은 것들이 결정될 예정인 현 시기에 각계 IR 관계자들은 IR의 설립에만 집중할 것이 아닌 다양한 측면을 보다 세세하게 진단하길 원한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또한 일본에서 IR을 설립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IR 사업을 장기적으로, 그리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라는 사실 또한 강조하였다.

첫 째날, 개회사 인사 중인 Jane Tsai氏 (CEO, JCT Holdings Group IR Consulting Services)

출처_게이밍코리아

그 외에 사회적인 책임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점과 함께 일본의 IR은 대한민국, 마카오, 라스베가스 등과 함께 경쟁하여 나갈 것이라는 이유를 들며 더욱 확실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개회사의 마지막으로 Jane Tsai氏는 일본 IR 설립에 있어 일본의 독특한 특색을 갖춘 최상의 전개에 대한 심사숙고를 JgC 2018에서 이야기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에 이은 개회사 인사로서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내각관방부장관, 이와야 타케시(岩屋毅) 자유민주당중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포럼에서 쿠리타 아키라氏(하쿠호도)의 진행과 함께 많은 질문들이 각 계 관계자들이 답변 및 토론을 이어나갔다. 좌측부터 쿠리타 아키라 사회자, 아다치 마사시 자유민주당 참의원의원, 토야마 키요히코 공명당 중의원의원, 바바 노부유키 일본 유신의회 중의원의원, 카키자와 미토 희망의당 중의원의원, 하시모토 세이코 자민당 참의원의원.

출처_게이밍코리아

(포럼 1)

일본에서 IR정책의 목표의 달성을 보증하기 위한 최적의 규제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사회자

쿠리타 아키라 (栗田朗, IR/MICE 추진실 담당부장, Hakuhodo)

 

패널리스트

아다치 마사시(阿達雅志) 자유민주당 참의원의원

토야마 키요히코(遠山清彦) 공명당 중의원의원

바바 노부유키(馬場伸幸) 일본 유신의회(維新の会) 중의원의원

카키자와 미토(柿沢未途) 희망의당 중의원의원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자민당 참의원의원

 

IR관련법의 입법과 관련하여 각 정당의 국회의원들은 위와 같은 질문과 추가 사항을 전제로 하여 포럼이 시작되었으며, 사회자인 하쿠호도社의 아키라氏는 IR사업으로 인한 싱가폴 경제성장을 예를 들며 일본의 IR 설립에 대한 각 정당 대표의 의견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하기우다 코이치 자유민주당 간사장대행 의원은 위와 같은 질문에 대하여, 지난 4월 27일 IR 실시법의 성립에 따라 일본이 이루고자 하는 것은 카지노 비즈니스가 아닌 IR 사업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이용하여 관광사업을 부흥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의 기세를 유지하여 앞으로도 좋은 의론으로 정리하고 싶다는 목표를 표명함과 동시에 일본국민이 가지고 있는 카지노에 대한 어두운 이미지로 인하여 카지노를 반대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에서 보다 밝은 측면을 살리는 동시에 어두운 면을 철저히 규제할 것이라는 통상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또한 자민당 안에서도 일본의 IR 산업에 대하여 반대 및 찬성과 함께 현재까지 열띤 토론이 계속되어 왔음을 이야기하며, 자민당의 의원들이 이번 IR 산업을 적극적으로 리드하고 있는 만큼 최종적으로 여러 가지 확실한 규제 법률을 제정함으로써 카지노로 인하여 발생할 어두운 면을 적극적으로 타파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공명당의 토야마 키요히코 의원은 현재까지 만들어진 겜블의존증에 대한 대책이 여당과 야당의 의견을 모두 조율하여 만들어진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일본에 존재하는 여러 사행산업 중에 카지노에 대한 의존증을 가장 문제시 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하여 현재 일본을 지배하고 있는 파칭코/파치스로, 경마, 경륜과 같은 측면을 먼저 집중함과 동시에 미래의 카지노 대책을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카지노가 가져올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서도 일본의 아베 신조(阿部信三) 총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카지노 규제를 실시할 것을 각 의원에게 전달하였음을 밝히며, 대책에 대한 자신감을 강력히 드러냈다.

(현재까지 일본의 카지노 겜블의존증 대책으로서는 마이넘버 카드, 입장료 6,000엔, 독립된 카지노 감독기구의 설립, 카지노 입장에 대하여 가족 및 본인을 통한 입장정지 및 제한 등이 확실시 되어 있으며, 이를 보안하는 세부적인 법안의 설립 또한 진행 중이다.)

바바 노부유키(馬場伸幸) 일본 유신의회(維新の会) 중의원의원은 [2020년 도쿄 올림픽 → 카지노를 포함한 IR의 설립 → 2025년 오사카 EXPO → 삿포로 올림픽]으로 연계되는 공격적인 경제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출처_게이밍코리아

하시모토 세이코 의원은 카지노가 설립되는 후보지는 대도시 또는 대도시와 지방 도시가 함께 선정 될 것인지에 대하여 논의하는 부분에서, 일본의 IR의 설립이 확실시 된 만큼 일본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을 불식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할 것임을 피력함과 동시에 지방 도시 역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한 하시모토 세이코 의원이 과거 올림픽 대표 스케이트 선수였던 시절부터 해외에 자주 갈 때마다 해외의 카지노 문화를 접한 경험을 긍정적으로 이야기 함과 동시에, 그러한 경험을 통해 일본 역시 일본만의 독특한 IR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은 일본의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과제라는 점을 강하게 어필했다.

또한 일본의 대도시 또는 지방 도시의 경쟁은 중요한 부분이지만,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 IR을 설립하는 것이 현재 일본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점을 기억하길 당부했다.

바바 노부유키 일본 유신의회 중의원의원은 현재 일본 IR 산업에 많은 세계의 시선들이 집중되어 있다는 배경과 함께, 지난 과거 일본국내에서 IR 산업이 경시되던 시기와 비교하여 현재의 적극적인 IR 산업추진의 흐름에 대하여 매우 만족하고 있음을 표명하는 동시에, 현재 오사카가 IR산업의 후보지로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오사카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오사카는 현재 3개의 공항을 가지고 있지만 각 공항이 가지고 있는 편차를 해결해 나갈 것이며, 오사카성과 츠텐카쿠(通天閣, 일본 오사카의 전망대 타워로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와 같은 일본의 관광문화재 명소를 더욱 더 확실하게 살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사카는 일본 국내가 아닌 세계와 경쟁하는 관광도시가 될 것이며, 또한 2025년의 EXPO를 오사카에 유치하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을 강하게 어필했다. 일본이 관광대국으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2020년 도쿄 올림픽 → 카지노를 포함한 IR의 설립 → 2025년 오사카 EXPO → 삿포로 올림픽]으로 이어지는 공격적인 연계성장을 꾀하기 위한 노력을 마지않을 것임을 나타낸 것이다. 덧붙여 일본은 올림픽과 EXPO와 같은 여러 국가적 행사가 맞물려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빨리 IR 산업을 정비하여 실시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시기적인 부분 및 흐름의 신속성을 강조했다.

카키자와 미토 희망의당 중의원의원은 객관적인 측면에서 현재의 IR 산업에 관하여 판단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힘과 동시에 싱가폴이 2010년 마리나베이샌즈와 리조트월드센토사와같은 IR을 설립함으로서 눈부신 경제성장을 해온 점은 인정하지만, 일본이 현재 가지고 있는 겜블의존증에 대한 논의는 일본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끊임없이 필요하다는 것이 현실이라는 점을 피력하며, 겜블의존증에 대한 추진비를 모든 사업자 및 관계자로부터 확실하게 책임감을 기반으로 하여 숫자로 정확하게 견적 받을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IR의 설립시, IR 사업자의 카지노 매출에 대한 세금이 현재 매우 무겁게 측정되어 가는 분위기와 카지노 라이선스의 기한에 관해서도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초기에 설립되는 일본의 IR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라이선스의 기간 및 세금에 대한 측면을 상호적인 측면에서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현재의 흐름대로라면 2025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최악의 경우 IR산업의 성립을 위한 타임스케줄이 2029년으로 밀려날 우려 또한 여러 부분에 존재하는 만큼 좀 더 IR산업의 발전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민관의 협력이 필요함을 어필하며, IR 사업자 입장에서의 여러 고충을 알렸다. 또한 후보지에 대하여서도 IR 설립이 대도시에 집중 될 수 있다는 걱정 또한 내비쳤다.

이러한 카키자와 미코 희망의당 중의원의원의 의견에 대하여 토야마 키요히코 공명당 중의원의원은 카지노 후보지가 결정되는 것은 정부의 권한이 아닌 각 지자체의 요청에 따르는 것이기에 걱정할 부분이 없으며, 타임 스케줄의 우려에 대해서도 카지노관리원회가 카지노를 평가한 후 라이선스를 발급하는 아주 일반적인 절차에 의해 진행되는 바, 이는 매우 합리적이며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기에 최악의 경우 IR 설립이 실현이 2029년으로 미루어 질 수 있다는 우려 또한 불필요한 걱정이라는 점이라 반박하였다.

또한 카지노에 대한 부작용에 대하여 일본의 관광객수는 점점 증가해 가는 만큼 일본은 여러 가지 이러한 관광성장을 수용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가야만 하며, 카지노의 관련 법안의 설립은 단지 전체적인 관광성장 대책 중 하나의 대안에 불과하다는 점을 알리는 동시에 카지노를 포함한 IR을 설립시키기 위해서 언제나 지역협의회와의 협의 및 국민의 목소리에 언제나 귀를 기울일 것을 피력했다.

또한 IR의 설립이 신속하게 진행되어 IR 사업자의 편의를 봐주는 점 또한 성장적인 측면에서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정부는 관련 법안은 언제나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실행되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사회자인 아키라氏는 GDP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인구의 감소하고 있으며, 노인층의 증가로 인하여 일본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많은 만큼, IR 산업은 일본은 관광대국으로서 거듭 성창시킬 수 있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임을 시사하는 동시에 결국 IR 산업은 세계 관광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현재의 유일무이한 솔루션이라고 밝히며 관련 포럼을 정리했다.

 

<Next Chapter>
[REVIEW] JgC 2018 Day 1 - (2/3)
Japan Gaming Congress 2018 Day 1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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